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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해교실 (이토 준지 作)

by 욱시무스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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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해 교실, 엽기 기괴 만화의 진수 

 

내가 좋아하는 일본 만화 작가 "이토준지"

이토 준지 컬렉션은 엽기적이면서, 나름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로 마니아층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나도 처음 이토 준지 만화를 보고,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할까"" 하는 충격을 받았던 거 같습니다.

 

최신작이라고 해서 나온 용해 교실은 전작처럼,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모아놓았습니다.

 

 

 

줄거리

 

아자와 유우마와 치즈 미는 남매이며, 오빠 유우마는 새로 어느 학교에 전학 온다.. 이 친구는 항상 모든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하며 사과를 하는데, 머가 그렇게 미안한 건지..........

치즈 미는 엽기적인 소녀인데, 사람의 녹아내린 뇌를 먹는 걸 좋아한답니다(?)

 

이들 두 남매의 엽기적인 공포 사건들이 그 내용이며, 알고보면, 유우마는 악마를 숭배하는 소년이며, 이 친구가 미안하다고 하는 상대는 서서히 뇌가 녹아내리며 죽게 됩니다.

 

 

서평

 

이토 준지의 만화는 내용의 전개가 참으로 엽기적이며, 개연성이 많이 떨어지지만, 그만의 독특한 작화와 인물의 심리가 일품인 작품입니다. 그전에 나온 토미에 시리즈, 각종 시리즈의 계보를 이을 새로운 신작 캐릭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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