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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까페딸 , 신사동 골목 아늑한 원두향기 엘카페딸, 엘카페탈? 발음 하기 어려운 생소한 말 "엘까페딸". 우연히 들른 골목에서 진한 원두향이 느껴집니다. 사실 커피를 마실 생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두 모르게 이끌려 들어가보니 정말 옛날 동네 점빵 같은 아늑함과 무심한든 쌓여있는 원두들이 나름의 멋스러움을 풍기고 있습니다. 처음에 간판을 보고 카에탈? 이게뭐지 했는데 에프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오래된 가게라는것이겠지요? 내부에 들어가면 오래된 서점같기도 하고 무슨 약방 같기도하고 그렇습니다만, 먼가 어색한듯 꾀죄죄한듯 멋스럽습니다. 그리고 일단 아늑합니다. 전 입구에서 보이는 칸막이 뒷편에 앉아봅니다. 처음엔 몰랐지만 이곳이 사방이 가로막혀 혼자 짱박히기는 최고입니다 스피커로 들려오는 음악 역시 90년대 가요 제 취향저격입니다. 근데 이집의 .. 2021. 4. 29.
스티븐킹 단편집 下 (스티븐 킹 著) 줄거리 1. L.T의 애완동물 이론 ​ 내 친구 L.T의 아내가 실종되었다. 하지만 아내가 왜 사라졌는지 아님 연쇄살인마 도끼 맨에게 살해되었는지 별로 관심 없다.. 오로지 아내 룰루가 사랑했던 개 프랑크와 내가 사랑한 샴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만 늘어놓는다. 아내는 개를 극진 하 사랑한 반면 L.T가 데려온 고양이를 극도로 혐오했고, L.T 역시 아내 룰루의 개를 극도로 싫어하고 혐오했다. 어느 날 집에 와보니 물은 열려 있었고 아내가 산 스바루 자동차가 사라져 있다.. 그녀가 사라진 이유가 누군가의 침입으로 납치된 건지 아니면 스스로 개를 데리고 가출한 건지는 정황상 알 수 없다.. 결국 어느 산속 도로에서 아내의 자동차는 발견되었지만 역시 아내의 흔적은 찾을 수 없고, 단지 도막난 개의 사체만이 주변에.. 2021. 4. 28.
스티븐킹 단편집 上 (스티븐 킹 著) - 제4호 부검실 - ​ 부검실에 끓여온 한 남자. 그 남자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죽은 건지 살아있는 건지 그 남자는 그 부검실에서 자신을 부검하려는 두 의사(?) 남녀의 썸을 바라보기도 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결국 해부를 준비하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찾아온 한남자. "그 사람은 죽지 않았어요!!" 알고 보니,, 그 독성때문에 의식만 유지한 체 전신이 죽은 사람처럼 마비된 상태가 되었던 것.. 결국 산채로 해부를 당한뻔한 고비를 넘긴... 나...나 삶에 대해 다시 고찰하게 되는데 ​ ​ -검은 정장의 악마 - ​ 중년이 되어버린 나 하지만 아직도 맘 깊숙이 어린 시절 보았던 검 은정장의 악마가 떠오르는데....​ ​ - 당신이 사랑하는 모든 것이 사라질 것이다-- ​ - 잭 해밀턴의 죽음.. 2021. 4. 27.
노파가 있었다 (엘러리 퀸 作) 오랜만에 추리소설을 읽고 도구 감을 써보는 것만 같다. 책을 어렸을 때는 그리도 싫어했드랬는데,, 나이가 한 살 먹을수록 책 보는 게 재밌다는 걸 느낀다. 머든 때가 있다는 얘기가 틀린 말이 아닌 것 같다. 엘러리 퀸의 작품은 세계 3대 추리소설 중의 하나라는 을 쓴 유명한 추리작가 형제 라는데 둘이 관계가 사촌 형제였던가 한 거 같다. 도 읽어보긴 했는데 , 기억력이 금붕어라서 어떤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데 그래서 이렇게 앞으로 책을 읽으면, 이 블로그에 내용을 기록해놓는 습관을 가져야 할 거 같다. ​ 줄거리 엘러리 퀸이라는 사립탐정이 주인공. 아버지는 퀸 경감으로 경찰에 높은 분정도 되신 것 같음. 코닐리아 포츠라는 노파가 있고, 그 할머니는 세계적인 >라는 구두회사의 창업..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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