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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살인 사건 (애거사 크리스티 著)

by 욱시무스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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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살인 사건 (애거사 크리스티 著)

 

등장인물

에리 퀼 프아로 (탐정), 재프 경감, 크롬 경위, 앤도버(1번째 살인 피해자), 바너드(2번째 살인 피해자), 카마이클 클라크(3번째 살인 피해자), 프랭클린 클라크, 커스트 (용의자)

 

 

 

줄거리

 

유명한 탐정 에리 퀼 프아로 , 그의 조력자 재프 경감도 죽고, 새로운 경위 크롬 경위는 외국인 기피로 인해 프아로를 멀리한다.  그러던 중 프아로에게 도전장을 던져진다. 의문의 인물이 보낸 살인 예고장, A로 시작하는 장소에서 A로 시작하는 인물을 죽일 거라는 내용이다.

 

A로 시작하는 앤도버에서 A로 시작하는 앨리스 애셔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살인자는 2번째 살인예고장을 보낸다. B로 시작하는 장소와 B로 시작하는 인물의 죽음. 이번에는 벡스힐에서 바너드란 인물이 살해당한다. 이때가지 크롬 경위는 프아로를 적대시하며, 그의 집을 압수수색까지 한다.

 

그러던 중 3번째 살인예고, C의 장소에서 C로 시작하는 인물의 살인을 예고하는데. 처 스턴에서 카마이클 클라크가 살해당하게 된다.  이제야 크롬 경위는 프아로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둘은 힘을 합쳐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그러던 중 3명의 살인 인물들에게서 공통점을 찾아내고, 모두 프아로와 만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건은 점점 오리무중이던 중, 커스트라는 인물이 용의자로 주목받는다.

 

커스티는 피해자 근처에 스타킹이 떨어져 있었고, B사건에서는 피해자의 가족이 스타킹을 구입하면서 커스티가 방문판매원으로 그집에 갔었다는 이유로 강력한 용의자로 선정되게 된다. 

볼품없는 외모와, 정신이 불안정한 커스트는 각 사건과의 연결고리가 있다는 이유로 추궁당하던 중. 자신이 "살인을 했다"가 아닌 "살인을 한 것 같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은 살인예고장을 보낸 적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프아로는 경찰이 왜 피해자 근처에 잇는 아내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지에 문제를 제기한다. 그 안내서는 ABC열차 여행 안내서였던 것이다.  이것이 범인의 노림수였다.  경찰과 프아로로 하여금 이 영문 이니셜에 집착하게 해서 수사의 방향을 혼란스럽게 하려던 트릭이었던 것이다. 프아로는 새로운 인물을 용의자로 생각하는데 그는 C의 살인피해아"카마이클 클라크"의 동생 프랭클린이다. 그는 거대한 재산의 유산 상속을 노리고 이번 범행을 준비했던 것이다. 

 

마지막 D로 시작하는 장소와 살인예고자가 등장하지만, 이는 그냥 범인이 D로 시작하는 아무 나를 선상에 놓고 죽여버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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