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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作)

by 욱시무스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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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作)

 

연금술사

줄거리

꿈을 믿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먼길 떠나는 양치기 “산티아고”의 모험을 그리는 동화같은 이야기.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작은 마을에 사는 산티아고는 성직자가 되길 원하는 아버지의 뜻을 거절하고 자유롭게 여행할수 있는 양치기가 된다. 그러던중, 집시들을 만나 ‘이집트에 피라미드로 가면 보물을 찾게 될꺼’ 라는 조언을 듣고, 또다른 집시늙은이. 그는 자신이 살렘의 왕이로 하는 노인을 만나 가지고 있던 양을 팔아 이집트를 향해 모험을 떠난다. 양을 판돈을 사기꾼에게 모두 도난당하고, 빈털털이가 되어 낮선땅에 혼자 버려지게 되는데, 그러던중 크리스털을 파는 아랍인을 만나서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고, 그렇게 몇날, 몇달, 몇년이 흘러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돈 이상의 돈을 마련하게 되고,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그러던중 자신이 여기서 돌아가면 다시는 이 꿈을 이룰수 없으리란 생각에 다시 처음 꿈꾸던 보물이 있는 그 피라미드를 향하기로 결정하다. 그렇게 사막을 지나 피라미드로 향하는 대상무리에 함유하는데, 그곳에서 아랍의 전설적인 연금술사를 찾아 모험하는 영국인을 만나게 되고, 그가 가지고 있던 많은 연금술책을 보며, 만물의 진리와 연금술의 매력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주 사막에서 부족간의 큰 전쟁으로 길이 막히게 되고, 안전한 오아시스에서 기약없이 대상무리들과 머물게 되는데, 그곳에서 자신의 이상형 “파티마”란 여자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 사랑을 하게 된다. 그녀와 결혼해서 그곳에 정착을 고민하기도 하지만 , 우연히 마주친 연금술사 , 그는 그 영국인이 그토록 찾아해매던 위대한 연금술사 였으며, 그와 함께 그의 꿈, 보물이 모여있다는 피라미드를 향해 다시 길을 떠나게 된다. 그러던중 부족간의 전쟁에 휩싸여 부족장 무리에게 사로잡히고, 그동안 모아둔 전재산을 다 빼앗기고, 죽음을 맞이할뻔한다.

하지만, 위대한 연금술사가 “이 청년은 바람이 될수있는 연금술사이며, 이자가 사막의 바람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 풀어달라” 고 한다.

너무도 당황스런 제안이였으나 , 산티아고는 이미 세상의 만물과 대화를 나눌수 있는 만물의 언어를 할수 있었다는걸 깨닫고, 사막의 바람과 만물의 언어로 대화하여, 부족장앞에서 바람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풀려난다. 그렇게 위대한 아랍 연금술사와도 헤어지고, 그렇게 피라미드를 찾아 혼자 길을 떠나고, 보물이 묻혀있을 곳을 파고 있는데, 사막의 부랑자무리를 만나 흠씬 두들겨맞고, 그가 가진 한덩이의 금마저 빼앗긴다.

그리고, 허망된 꿈을 쫒아 이 피라미드까지 온 산티아고를 보며, 그 사막의 부랑자는 “자신도 너와 같은 꿈을 꾼적이있다”라며, 자신은 꿈에 지중해 너머 안달루시아의 한 성당 앞에 보물이 묻혀있으며, 그곳으로 가면 금은보화를 가질수 있다고 하지만, 누가 그런 바보같은 꿈을 믿고 알지도 못하는 미지의 그곳까지 가겠냐고, 너도 참으로 멍청하다는 이야기를 하며 떠난다. 그 말을 듣고, 산티아고는 고향으로 돌아와서 그 아랍 부랑자가 말한 곳이 자신이 사는 곳에 있는 성당이란걸 알고, 그곳 앞의 땅을 파고, 그곳에서 예전 스페인해적이 묻어놓은듯한 가진 금은보화를 발견한다.

그것을 보며, 산티아고는 아랍의 오아시스에 두고온 파티마를 그리며, 파티마가 있는 그곳으로 다시 향한다

.


명언

꿈을 이루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오직 실팰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일세

-요새 절감하는 명언인듯, 나의 지금 그 꿈들을 접고 너무 현실에 매여사는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무언가를 온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거야.

- 내가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적이 있나, 생각해보게 되고, 너무 세상에 타협만하며, 적당히 산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든다

행복의 비밀은 이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것, 그리고 동시에 숟가락속에 담긴 기름두방울을 잊지 않는것

- 책 초반에 보면, 산티아고에게 찾아온 살렘의 왕이란자가, 세상의 아름다운 곳에서 숟가락에 기름2방울 담고, 산을 오르라한다.

산티아고는 그 기름2방울을 떨구지 않기 위해, 온통 정신을 거기에 쏟느라 세상 아름다운 경치를 놓치게 되고, 문득 그곳에서 세상을 보느라 결국 기름2방울도 잃게 된다.

나역시 너무 기름2방울에 신경쓰느라 정작 세상의 아름다움을 놓치고 있는건 아닌지, 그리고, 너무 감성에 적어 내가 지켜야할것들을 놓치고 있는건 아닌지 깨닫게 된다


마크툽 , 누구나 그리되게 되어있다

- 먼가 철학적인 의미를 답고 잇는 단어 “마크툽” , 마치 렛잇비, 케세라세라 같이 결국 그리되게 되어있는 우리네 인생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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