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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作)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作) 연금술사 줄거리 꿈을 믿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먼길 떠나는 양치기 “산티아고”의 모험을 그리는 동화같은 이야기.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작은 마을에 사는 산티아고는 성직자가 되길 원하는 아버지의 뜻을 거절하고 자유롭게 여행할수 있는 양치기가 된다. 그러던중, 집시들을 만나 ‘이집트에 피라미드로 가면 보물을 찾게 될꺼’ 라는 조언을 듣고, 또다른 집시늙은이. 그는 자신이 살렘의 왕이로 하는 노인을 만나 가지고 있던 양을 팔아 이집트를 향해 모험을 떠난다. 양을 판돈을 사기꾼에게 모두 도난당하고, 빈털털이가 되어 낮선땅에 혼자 버려지게 되는데, 그러던중 크리스털을 파는 아랍인을 만나서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고, 그렇게 몇날, 몇달, 몇년이 흘러 다시 고향으로 돌아.. 2021. 4. 16.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하완 著)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프롤로그 그래도 이 정도 했으면 된 거 같은데, 요새 가장 많이. 드는 삶에 대한 나름 대로의 만족감이 점점 없어지고 미래에 대한 열정과 긍정의 에너지도 없는 요새이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건가?^^;; 직장생활 벌써 십수 년. 곧년이 거의 다다르는 듯하다. 사실 직장생활을 이 정도 하면 먼가 사회적으로나 회사 조직 내에서나 한자리 잡고, 그래도 목소리에 힘 좀 내면 살 수 있을 거라 믿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내가 입사할 때, 지금의 내 나이에 계신 분들은 대충 팀장 국장 입원들은 하고 있었으니까. 근데 정말 고령화 시대이긴 한가 보다 난 그 십수 년 전과하는 일이나 업무의 권한들이 달라진 것이 없고, 똑같이 윗사람 눈치 보면 자유를 담보로 돈을 벌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보.. 2021. 4. 16.
변신 (히가시노 게이고 作) 변신​ 서문 오늘도 간만에 도서관에서 책한권 빌려서 읽어봅니다.​ 제목은 변신, 일본추리소설계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입니다.​ 이 소설가의 책은 읽기 편하고 페이지가 잘 넘어가서 참 좋습니다. ​ 등장인물 - 나루세 준이치 (주인공) - 하무라 메구미 (주인공의 여자친구) - 도겐 박사(뇌수술집도한 박사) - 다치바나 나오코 (주인공 뇌수술을 같이한 젊은 여의사) - 와카오 ( 도겐 박사와함께 주인공 뇌수술을 집도한 젊은 의사) - 구라 타겐 조형사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 세키아 도키오 (준이치에게 뇌를 기증자 : 도너) - 사가 (변호사 이며, 준이치가 구해준 딸의 아버지) - 교고쿠 (살인범이며, 알고 보니준이치에게 뇌를 이식했던 진짜 도너) - 료코 (교고쿠의 쌍둥이 여동생) ​ 줄거.. 2021. 2. 25.
방구석 미술관 (조원재 著) 방구석 미술관 서문 이 책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 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미술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음에도 그 당시의 작가의 삶과 그당시 그런 미술작품이 나오기까지의 시대설명을 해주는 미술학 입문서 같은 책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그렇지만, 미술을 흔하게 접하거나, 배우는 시간이 학창 시절이외에는 딱히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그 오래전에 일주일에 1시간 남짓으로 배웠던 미술에 대한 기억이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는 경우역시 흔치 않을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책은 우리가 멀게만 느꼈던 미술과 미술사 그리고 작가들이 얼마나 삶과 역사, 시대상에 잘 반영되어있는지를 느끼게 해주는 재밌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술을 잘 알지 못하지만, 학창시절 봐왔던 유명한 미술작품들과 그 .. 202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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