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히르 (파울로 코엘료 作)
오자히르, 나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 떠나는 모험 (파울로 코엘료 作) 주인공은 유명한 작가, 아마도 파울로 코엘료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 일 것 같습니다. 명대사들 *두명의 소방관 이야기- 두명의 소방관이 불을 진압하고, 돌아왔다. 한명은 얼굴이 새까맣게 그을려있고, 다른한명은 깨끗한 상태로 돌아왔다. 과연 둘중에 누가 얼굴을 닦을 것 같은가? , 답은 깨끗한 상태로 돌아온 사람이다. 왜냐, 깨끗한 얼굴의 소방관은 검게 그을린 다른 한 명을 보고, 자신도 검게 그을렸을것이다고 생각하고, 먼저 씻으러 가겠지.... "가장 나쁜것은 나와 가까운 사람에게 그가 내 삶에서 조금도 중요하지 않은 존재라고 생각이 들도록 하는 것, 그것이 최악의 경우입니다." "도쿄의 두 사나이가 나누는 이야기, - 만약 히틀..
2021. 5. 10.
체 게바라 자서전 (체 게바라 著)
체 게바라 자서전, 혁명의 아이콘. 체의 삶과 투쟁에 대한 이야기 내가 참으로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이 "체게바라". 혁명의 아이콘이며, 다른 혁명가와는 다른 그만의 독특한 인생을 살아온 이분에 대한 글을 꼭 한 번을 읽어보고 싶었었습니다. 베레모와 시가 그리고, 우리나라 군인들에게서는 상상할 수 없는 덥수룩한 수염과 구레나룻과 긴 머리를 휘날리는 이 군인이면서, 의사이면서, 사진작가에, 혁명가였던 그분의 삶이 너무나도 흥미롭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나름 중산층의 삶에서 의대를 나와 탄탄대로 잘 깔린 미래를 포기하고, 우연히 모터바이크(우리가 아는 오토바이가 아닌, 동력 달린 자전거 란다)를) 타고 라틴아메리카 이곳저곳을 여행해갑니다. 그곳에 미국의 자본주의, 때론 미 제국주의의 희생양으로 노동..
2021.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