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58 대지진 이후 귀신이 출몰하는 칠레 대지진 이후 귀신이 출몰하는 칠레 세상에 공통적으로 전해지는 귀신 관련 괴담 하나가 있다. 대형 참사가 발생한 장소는 어느 곳이나 귀신이 출몰한다는 전설이다. 최근 칠레의 한 뉴스 미디어는 대지진이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죽은 장소에 밤마다 귀신들이 나타나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는 뉴스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귀신이 가장 많이 목격되는 장소는 지난 2월 27일 30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은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300km 떨어진 해변 도시 콘스티투시온의 카르데날 라울 실바 헨리퀘즈 다리이다. 이곳에는 밤마다 그림자처럼 보이는 반투명 귀신들이 다리를 건너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주민들은 억울하게 숨진 지진 피해자 영혼들이 자신들의 시신을 발굴해 묻어달라고 호소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현재 .. 2022. 3. 14. 오딘의 메아리를 들은 바이킹 오딘의 메아리를 들은 바이킹 9세기 노르웨이에서는 산에서 나무를 하다 먼 산에 안개가 낀 것을 본 소년 올가가 웅장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한동안 넋을 잃고 있다 산을 향해 큰 소리로 '오딘('오딘(스칸디나비아 지방의 신)!'이라고)!' 소리쳤던 일이 있었습니다. 곧이어 먼 산에서 '오딘! 오딘!'하며 메아리가 울리다 갑작스레 '우우우..' 하는 소리가 나며 자신의 목소리가 굵고 이상한 목소리로 되돌아오는 것을 듣게 된 올가는 다시 한번 '오딘!'이라고 소리치다 안개가 서서히 걷히고 먼 산들이 흔들리며 '오딘.. 이 오딘이 네게 명하노라.. 나무를 깎고 쇠를 갈아 칼을 만들어 오딘의 노르딕 영광을 되찾거라.. 전쟁터에서 칼을 치켜들고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너에게 영광을 주리라'라는 굵은 목소리.. 2022. 3. 14. 12세기 아일랜드 세인트 말라치 오몰게이 12세기 아일랜드의 세인트 말라치 오몰게어는 누구인가 1139년 성지순례 여행을 하던중 교황청을 방문한 아일랜드의 말라치 오 몰게 어 주교는 여행 중에 기록한, 미래에 선택될 112명의 교황들에 관한 예언록을 교황청에 전달하였습니다. 미래의 교황들에 관한 독특한 상징을 구분하여 글로 남긴 주교는 112번째 교황이 선택될때 세계가 멸망 한다는 예언을 하여 당시 사람들을 걱정하게 하였으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말라치 주교가 800800여 년 전 기록한 미래의 교황에 관한 예언이 모두 적중하여 새로이 선출될 교황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1139년 로마의 교황청에 전달된 말리치 예언록은 1595년에 비로소 일반에 공개되었고, 오늘날 오 몰게 어 주교는 교황청에 의해 성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오몰게.. 2022. 3. 10. 3일간 죽었다 깨어난 인간 3일간 죽었다 깨어난 인간 1993년 3월 아일랜드의 벨페스트 시에서는 스텐리 빌라비센시오 청년이 갑자기 입에서 피를 토하며 숨을 못 쉬고 침대에서 요동치고 있는 것이 가족들에게 발견되어 급히 마을의 가정의에게 연락하여 의사가 달려왔다. 하지만 가정의가 현장에 도착하였을 때 빌레비센시오의 맥박은 멈춘 상태였고, 눈알이 뒤집혀 흰자위를 보이는 등 위급한 상태임을 진단한 가정의는 병원 응급실에 연락하여 앰뷸런스를 보내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전날까지 괜찮았던 그가 왜 갑자기 이렇게 악화되었는지 알 수 없던 가족들은 간호원으로부터 인공호흡을 받은 그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의사들로부터 빌라 비센시오가 회생할 가능성이 전무한 상태라는 통고를 받고 모두 바닥에 주저앉아 엉엉 울었다. 빌라비센시오의 부인은 시댁에 전화.. 2022. 3. 10.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6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