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티(yeh-teh), 히말라야의 거대 설인
서양에 빅풋이 있듯 동양에는 예티가 있습니다.
예티는 히말라야 산맥에서 자주 출몰하는 털복숭이 유인원들을 부르는 말이며 히말라야에 등정을 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목격 되었습니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의하면 예티는 키가 2 미터에서 2.5 미터 사이로 상당히 장신이며 예티를 덮고있는 털은 하얀색과 검은색이 있습니다.
이름 '예티'는 네팔의 민족어인, 설파의 Yeh-Teh라는 단어에서 왔으며 Yeh-Teh의 뜻은 '저기 있는 저것' 이라고 합니다.
서양에 처음으로 예티를 소개한 사람은 영국의 유명한 산악인이자 탐험가 L.A. 와델씨 였습니다.
1910년대 히말라야를 등정하던 그는 눈에 큰 발자국들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영국에 돌아온 뒤 그 사실을 언론에 알려 후에 에베레스트 산을 올라가는 사람들은 꼭 눈에 발자국이 있나 확인했습니다.
현재 티벳과 네팔의 고승들은 예티의 뼈들과 머릿가죽등을 절에 보관하고 있으나 절의 주지들은 이를 외부인들에게 꺼내서 보여주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1957년 피터 바이언이라는 탐험가가 네팔의 절에 있던 예티의 손 뼈를 사람의 뼈와 바꿔치기 한 뒤 그것을 다른이에게 팔았기 때문입니다.
새 소장가는 세계의 언론에 자신의 소장품을 선전하기 시작했고 그 소식을 들은 네팔의 불교사원들과 정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1957년부터 네팔 불교사원이 되돌려 받으려고 한 예티의 손뼈는 현재 누가 소장하고 있는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예티의 손뼈는 1959년에 이루어졌던 과학수사 연구소의 뼈 성분검사 결과 사람의 뼈가 아니 라는 것이 밝혀지고 종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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