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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티베트사원에서 발생한 기이한 다비식

by 욱시무스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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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사원에서 발생한 기이한 다비식

 

19991월 티벳의 캠 패가 사원에서는 고승인 토그덴 안 잠스님이 수제자들을 불러놓고 자신이 곧 죽을 것이니 준비를 하라는 당부를 하였습니다.

티벳의 달라이라마가 살았던 옛 포탈라 왕궁

평소에 농담을 많이 한 안잠스님이 마지막으로 한 말이 농담인 줄 알았던 스님들은 그날 밤 안 잠스님이 아무런 말 없이 자리에 누운 뒤 평온하게 숨을 거두자 깜짝 놀라게 됩니다.

 

스님들은 안잠스님의 장례를 위해 장례절차를 밟기 시작하였으나, 그들은 3일간 안치된 안잠스님의 몸에서 온기가 빠져나가지 않는 이상한 모습을 목격하였습니다.

 

숨을 거둔지 3일이 되던날 온기가 있던 심장 부근이 차가워지는 것을 느낀 스님들은 그때서야 안 잠스님의 혼이 몸안에서 빠져나간 것을 알았습니다.

 

장례절차에 따라 성대한 다비식을 거행한 사원측은 안 잠스님의 시신을 화장시켰고, 몇시간뒤 불이 꺼지고 사리를 찾기 위해 유해를 검사하던 스님들은 무엇엔가 크게 놀라게 되었습니다.

1940년대 서방의 기자가 촬영한 왕궁의 관리 모습

수천여개의 작은 사리들 주위에는 안 잠스님의 눈알과 혀와 심장이 살아있는 듯 온기를 간직한 채 잿더미 속에 묻혀있었고, 유해에서 채취한 사리가 티벳 불교의 색상들로 구성되어있는 모습을 본 스님들은 2020여 년 전 티베트의 고승이 타계한 뒤 화장했을 때 발생한 사건이 또다시 일어난 것을 목격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아온 세계의 불교협회 관계자들은 작은 유리관 상자에 보관된 안 잠스님의 몸 부위와 사리들을 구경할 수 있었으며 관계자들 중 몸에 두통과 디스크 등의 지병이 있던 사람들은 안 잠스님의 유해를 직접 눈으로 본 뒤 지병이 씻은 듯이 없어져 크게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후 2020여 년 전에 먼저 타계한 고승의 눈알, 혓바닥, 그리고 심장과 함께 모셔진 안 잠스님의 유해는 많은 사람들을 의아해하게 만들었습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스님들의 스케치

티벳을 직접 찾아가 다비식을 거행한 스님들을 인터뷰해본 기자들은 그들이 유해를 촬영하기 원하자 이를 극구 거부하였으며 몰래카메라로 문제의 유해를 촬영했던 기자들은 홍콩으로 돌아온 뒤 사진을 현상하다 분명 잘 나왔던 사진기의 필름들이 모두 공백으로 변하여 아무것도 현상이 되지 않자 다시 한번 놀라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육신이 완벽히 타서 없어지는 뜨거운 불속에 눈알과 혓바닥, 그리고 심장등이 불에 덴 자국 없이 화장 후에 사리들과 함께 발견되었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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