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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비씨주 해안에서 계속 발견되는 잘린 발 미스테리

by 욱시무스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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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주 해안에서 계속 발견되는 잘린 발 미스터리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 조지아 해협 일대에서 20078월 이래로 신발을 신은 채 잘린 발이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6번째로 발견된 잘린 발은 동물 뼈와 미역을 섞어 만든 가짜로 판명됐지만 그동안 잘린 발은 비시 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2004년부터 뉴질랜드에서 1, 캐나다 오타와의 오타와 강에서 1, 영국 체실 해변에서 2, 스페인에서 2, 캘리포니아에서 1, 그리고 영국 머지사이드에서 1개가 발견된 세계적인 미스터리 현상입니다.

 

잘린 발들 중 다수는 양말을 신고 있는데 수사관들은 아직 잘린 발들이 누구의 발들이고 왜 바다를 떠다니는지 아직 규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문제의 발들이 풍랑을 만나 숨진 어부들의 발이거나 20052월에 콰드라 섬에서 추락해 증발한 소형 여객기의 탑승객들 발인 것으로 추정했으나 DNA 검사를 통해 아닌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수사관들 중에는 의과대학생들의 장난이거나 장의사가 꾸민 일로 추정하기도 하지만 일부는 연쇄살인마가 희생자의 발을 잘라 바다에 버리고 있는 것으로 우려하기도 합니다.

주민들도 이 사건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보이는데 발들의 주인이 자살한 사람들이거나 마피아에 의해 살해된 사람들, 또는 캐나다로 밀항하다 숨진 사람들로 보고 있습니다.

 

해변에서 계속 발견되는 발들이 2005년에 발생한 쓰나미의 피해자들 발일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조지어 해협 말고 다른 지역에서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양이나 소 등 동물들이 원인 모르게 신체 일부가 절단된 채 발견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 여러 곳에서 발생했는데 이 현상들은 외계인들이 동물들을 생체 실험에 사용한 것이라고 일부 미스터리 연구가들에게 의심받아 왔습니다.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고 있는 잘린 발들은 과연 누구의 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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