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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중국동방항공 5735편 추락사고 미스테리

by 욱시무스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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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방항공 5735편 추락사고 미스테리

 

사고기는 13:15(UTC+8)에 쿤밍 창수이 국제공항을 이륙하여 최대 순항고도 29,100ft(8,900m)까지 상승한 채로 목적지인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으로 비행 중이었다. 정상 비행했을 경우, 14:52(UTC+8)에 광저우 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다고 전해진다. #. 14:19(UTC+8), 광시 좡족 자치구 우저우시 텅현 일대에서 급강하 하기 시작했으며, 14:20(UTC+8)경 통신두절되었고, 급강하 시작 약 3분만인 14:22(UTC+8)경 지상에 추락, 폭발하였다. 현지 주민들은 추락과 거의 동시에 커다란 폭발음이 들리고, 기체가 산산조각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사고 잔해

중국 민항국에 따르면, 14:17(UTC+8)에 순항고도 8,900m를 유지하며 도착 예정지인 광저우 관제구역에 진입했으나, 14:20(UTC+8)에 관제사가 사고기의 고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여러 차례 사고기를 호출했지만, 아무런 응답도 받지 못했다.#. MBC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관제소가 원저우에서 광저우로 오던 남방항공 3764(CZ3764)을 통해서도 동방항공에 교신 시도한 것으로 확인된다. 그 밖에 중국해남항공 7152(HU7152)이 사고기와의 교신을 시도한 기록이 있다.

 

420, 사고 후 한 달만에 발표된 1차 예비보고서에는 사고 초기에 밝혀진 정보 이외에 사고원인을 추정할만한 뚜렷한 정보는 없고 손상된 블랙박스 데이터는 복구중이라고 한다. 사고기의 조종사, 승무원, 수리 인원은 모두 자격 조건에 부합했고, 운항 전 기체 고장이나 항법 장치, 레이더 설비 이상 소견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사고 당시 기상 조건 역시 위험 요소가 없었고, 순항고도를 벗어나기 전 사고기와 관제탑 간 통신에도 이상 소견은 없었다.#

 

https://youtu.be/_lj1yRvLIng

2개월 가량이 지난 518, 미국 측은 지금까지 복구된 블랙박스 데이터로 미루어 보아 기체에 결함이 전혀 없었으며 "사고기는 조종석 안의 누군가가 시키는 대로 움직였을 뿐(The plane did what it was told to do by someone in the cockpit)"이라고 밝혔다. 조종간을 밀어 하강하는 움직임이 포착되었다는 소견인데, 사실이라면 기체 결함에 의한 사고 가능성은 배제되고, 승무원 모두가 건강한 상태였다는 항공사 측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고의 추락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사고 약 2개월 후에 블랙박스를 판독한 결과 부기장 장정핑이 고의적으로 자살비행을 한것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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